한 손에는 HTS, 다른 한 손에는 DART. 슈퍼개미 이정윤 세무사님은 그의 책에서 정보 매매의 방법을 알려주었다.
그러면서 남들은 모르는, 나만 아는 정보에 집착하지 말고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시장에 반영되지 않은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하지만 매일 DART 사이트에 들어가서 체크하는 것이 어려운 우리. 효율적으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이번 포스팅에는 오랜 고민 끝에 찾은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기업 공시를 모아서 주는 곳이 있을까?
우리의 불편함을 알았던 것일까? 서울경제 인터넷 뉴스에서 매일 장중 기업공시와 장마감 기업고시 등을 종합하여 알려준다. 그것도 중요한 부분만 요약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내용을 보고 더 알고 싶은 공시만 DART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공시를 분류해서 내용을 전달해주는 것도 정말 좋다.
포인트는 매일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뉴스로 정리해서 준다고 해도 이 역시 우리가 매일 검색해서 찾아보기는 힘들다. 포인트는 매일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카카오톡 체널 '뉴스봇'이 이번 포스팅의 핵심이다.
간략하게 '뉴스봇'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키워드를 입력하여 해당 키워드가 포함되는 뉴스를 실시간 또는 원하는 시간에 카카오톡으로 보내주는 인공지능 채널이다.
기업 공시를 종합해주는 <서울경제 뉴스> + 키워드 뉴스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뉴스봇>
방법은 아래와 같다.
방법1. 카카오톡에서 뉴스봇 채널을 검색하여 추가한다.
방법2. 뉴스봇 채팅창에 '기업공시'를 입력한다.
방법3. '받기' 버튼을 클릭한다.
방법4. '새 뉴스 뜨면줘' 버튼을 클릭한다.
방법5. 매일 공시 내용을 확인한다!
이제는 수익으로 연결해보자!
체크한 공시를 HTS 또는 MTS 종목 메모에 적어두자. 그리고 주가의 흐름을 체크하자!
매일 공시를 받아 읽어본다고 하더라도 스스로가 직접 해보지 않으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떤 공시가 주가를 상승시키는지, 어떤 공시가 주가를 떨어뜨리는지 확인을 해보아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공시 발표 때에는 잠잠하다가 갑자기 상승하기 시작하는 주식도 볼 수 있다. 그럴때 종목 메모에 적어두었다면 상승의 이유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만 알고있으라며 말해주는 찌라시 정보에 의존하지 말고, 모두가 알고있지만 확실한 정보를 수익으로 연결시키는 힘을 길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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